방송인 박은지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즘 참 건강하게 잘 먹고 있어요. 그리고 거의 10년 만에 강제 투톤 헤어에요-헤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셀카를 촬영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최근 몸이 붓고 배가 커지고 있다고 밝힌 박은지는 여전히 작은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며 ‘칼단발’도 잘 어울리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박은지의 옆에 놓인 가방. 최근 SNS를 통해 명품 신발로 꽉 찬 신발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박은지는 자신의 이름을 새긴 고가의 명품 백까지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LA에 거주하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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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