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측 "중국 여성과 영상? 지인과 해프닝..오해 행동 주의할 것"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15 14: 01

배우 추자현의 남편인 중국 연기자 우효광의 불륜 스캔들에 소속사가 입장을 내놨다.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는 15일 불거진 중국 매체의 우효광 불륜 의혹과 관련해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BH 측은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sunday@osen.co.kr

또한 BH는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매체 소후연예 측은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채 차를 타고 이동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우효광의 불륜 의혹이 번져 파문을 빚었으나, 소속사 확인 결과 해프닝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우효광은 추자현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중국 배우다. 그는 아내, 아들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사랑꾼'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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