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라붐 소연 “‘상상더하기’ 유재석도 안다고 해 놀라.. 역주행=기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7.15 15: 28

라붐 소연이 '상상더하기' 역주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격한 가운데 ‘여름 특집 메보 선물 노래방’ 특집 게스트로 유키스 수현, 라붐 소연, 몬스타엑스 기현이 출연했다.
소연은 최근 MSG워너비의 리메이크로 크게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음원 차트 역주행까지 이룬 ‘상상더하기’와 관련해 “정말 감사하게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MSG워너비가 선보인 ‘상상더하기’에 대해서는 “엄청 많이 들었다. 무대도 많이 챙겨 보고 하시는 것마다 다 챙겨 봤다. 원래 버전은 상큼한 과즙미가 터진다”라고 전했다.
소연은 최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것을 두고 “유재석 선배님을 만났을 때 정말 궁금해서 저희 노래를 아시냐고 물어봤다. 나올 때부터 알고 계셨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라고 감탄했으며 김태균은 “그 친구가 운동 외에 특별한 취미가 없어서 신인들이나 새로운 노래 나오면 다 챙겨 보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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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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