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나왔다.
교도통신은 15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5일 일본을 방문한 선수 한 명과 대회 관계자 1인 그리고 스태프 4명 등 총 6명이 코로나19 검사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에 입국한 선수들 모두 14일이 지나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조직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양성판정을 받은 선수의 나라와 연령, 성별 등을 공표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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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를 앞둔 도쿄 올림픽은 현재 각 국 선수단이 입국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일본에 입국하게 되면 자가격리 및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갑작스럽게 코로나19 양성반응자가 나오며 비상이 걸렸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