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로드' 리암 니슨의 박진감 넘치는 트럭 액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15 16: 19

 리암 니슨의 논스톱 재난 액션 '아이스 로드'가 박진감 넘치는 트럭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스 로드'(감독 조나단 헨슬레이,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트럭 액션 영상은 리암 니슨의 논스톱 재난 액션을 기대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트럭 체이싱 장면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매몰된 광산에 산소가 고갈되어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긴급한 상황 속, 마이크와 구조팀의 질주를 막아서는 정체 모를 세력이 갑자기 등장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영화 포스터

영화 예고편
마이크와 거티에게 총을 겨누며 위협을 가하던 세력은 이내 곧 트럭 안으로 침입하고, 빠르게 질주하는 대형 트럭 안에서 위험천만한 싸움을 펼치는 마이크의 모습은 과연 구조팀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느 한쪽 물러섬 없는 육탄전이 이어지는 와중, 미끄러운 눈길 위를 계속해서 달려야만 하는 트럭의 위태로운 광경은 팽팽한 추격에 대한 긴장감을 한껏 극대화한다. 영상은 쉴 새 없는 공격 세례에 결국 차량 바깥으로 떨어진 거티에게, 거친 싸움을 마치고 온 마이크가 트럭에서 내려 “왜 서 있어? 빨리 타”라고 간결하게 말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어 영화에서 만나 볼 리암 니슨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관객들에게 생생한 몰입도를 전할 '아이스 로드'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끊임없이 극장으로 발걸음 하는 관객들을 한껏 만족시켜줄 영화이자 극장의 존재 이유를 입증할 작품으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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