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긴 머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15일인 오늘 박지연인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도수고하셨어요"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연은 휴대폰을 바라보며 윙크한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과거와 비교해 5kg이 늘어났다며 다이어트를 선언, 건강을 위해서 야식을 끊겠다고 말했지만, "과연 할 수 있을까요?"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무엇보다 유이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기에 그녀의 다이어트 선언으로 유이만큼 더 물오른 미모를 뽐낼지 기대를 안겼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띠동갑인 1987년생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이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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