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집안에서 수박을 키우는 남다른 스웩을 드러냈다.
15일인 어제 고소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수박 키워요"란 멘트와 함께 실제로 수박을 기르고 있는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박은 아직 미니 사이즈긴 하지만 집안에서 수박을 키우고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집안 크기를 추측하게 해 또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한 것. 평소에도 럭셔리한 일상을 공유했던 그녀이기에 더욱 팬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상위 1%의 집을 선택한 스타 BEST가 공개됐으며, 1위를 차지한 스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였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청담동 P 아파트는 지난해 준공된 갓 1년 된 아파트로 역대 최고 거래가를 기록한 이곳은 올해 3월 약 273.96제곱미터 세대 기준 115억 원으로 매매가 이뤄졌다.
아파트 외에도 장동건은 약 130억원을 호가하는 한남동 5층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고소영 역시 150억원 대의 한남동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두 사람이 경기도 가평에 지은 별장은 제22회 세계 건축상을 수상한 건물로, 약 24억 원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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