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맘' 황혜영, 현실 학부모 "집 원격수업? 방학이 백배 나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16 09: 12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황혜영이 현실 학부모의 면모를 드러냈다.
황혜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와아 방학이다 집에서 원격수업 하느니 방학이 백배 나음"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영상 속에는 그림같은 황혜영 자택의 한강뷰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황혜영은 앞서 “오늘부터 원격수업 재택근무 다시 시작. 하아 정말 속에서 불이 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쌍둥이 아들의 원격수업과 본인의 재택근무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전했던 바.
이어 황혜영은 “순간순간 광녀로 돌변하기 직전인 위기가 찾아오지만 시원 달달하게 아이스커피 타 먹고 정신줄 단디 잡아봅니다. 별 수 있나요. 그냥 웃자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고, 2014년 12월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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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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