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동시 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팬데믹 시대, 소다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다른 초등학교 같은 공간 점심시간. 팬데믹시대 이색풍경. 요즘 거실에 집에 남아있던 천장벽지 펴놓으니 가족들 왔다갔다 하며 그림 그리고 있어요"라며 "커피한잔 마시고 잠이 솔솔 오네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럭셔리한 자택 거실에 바닥에 엎으려 펼쳐진 벽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소을, 다을 남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훌쩍 큰 남매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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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