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20대 마지막을 '간동거'로 마무리해 너무나 행복"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16 19: 42

장기용이 '간 떨어지는 동거'를 끝낸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배우 장기용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 떨어지는 동거'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작과 끝을 함께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스태프분들께도 다시 한번 더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20대의 마지막을 좋은 작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멋지게 나아가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신우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기용과 '간동거'에서 호흡을 맞춘 상대역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을 비롯해 장기용의 귀여운 비하인드 컷까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사진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마지막 회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인간으로 환생해 이담(이혜리 분)과 사랑을 이어가는 꽉 찬 해피엔딩 결말이 그려졌다.
한편 장기용은 하반기 선보이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선배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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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기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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