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서프라이즈 선물 준 이웃에 폭풍 감동 “육아가 힘들지”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7.16 19: 58

배우 한채아가 이웃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
한채아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윗집에서 또 두고 간 감사한 마음. 집에 오자마자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채아가 윗집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받은 선물이 담겨 있다. 

한채아의 이웃은 “육아가 힘들지. 멜론 하나 깎았는데 딱 요만큼 나온다. 냉장고 두고 봄이 이따가 주고 봄이맘 오면 새 거 드시라고 해!”라는 내용이 담긴 쪽지도 함께 남겼으며 한채아뿐만 아니라 딸까지 챙기는 살뜰한 마음씨를 뽐냈다.
이에 한채아는 해시태그를 통해 “#윗집에산타가산다 #이웃사촌”이라고 덧붙이며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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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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