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랜선 와인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전. 동생들과 줌으로 와인 한잔 했어요! 이렇게라도 얼굴 봐야지! 세상 멋쟁이 언니! 12000원짜리 잠옷세트! 나는야 패션리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미가 지인들과 비대면 화상으로 만나 와인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경미는 코로나 시국에 맞춰 외출 대신 집콕을 택했지만, 화상으로 동생들과 와인을 즐겼다고. 특히 정경미는 의상은 1만 2천원짜리 잠옷 세트라고 밝혔고, 선글라스 이모티콘 등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했고, 이듬해 첫 아들을,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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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