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NS윤지)가 반려견 하늘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7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의 사망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윤지는 "15년전 밸런타인데이에 아빠 품에 안겨 우리 집으로 처음 온 꼬꼬마 하늘이"라며 "언니랑 그동안 함께해줘서 웃게해줘서 행복을 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정말 많이 보고싶을꺼야 우리 김하늘"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윤지는 반려견 하늘이와 함께 한 추억 사진을 게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최근에는 tvN '마인'에 출연한 바 있다. 김윤지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사업가로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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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윤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