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의 아내 김영희가 코로나19 시국 속 재능기부를 이어갔다.
김영희는 17일 개인 SNS에 “7월 재능기부 마무리 했습니다. 8월분들 회신 드렸습니다~ 결혼식 인원제한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습니다. 심지어 수도권은 4단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정말 다들 힘든 시기지만 결혼을 앞둔 예신 예랑들 스트레스가 많으실거에요. 그래서 단계 조정될 때까지 당분간 수도권만 가려 합니다. 인원제한 사라질 때까지 재능기부는 계속합니다~ 다들 지치지말고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몇 달 전부터 코로나19 시국 속 결혼하는 신랑 신부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결혼식 사회를 봐주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출신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4월에는 성인영화 ‘기생춘’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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