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팬들과 만났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17일 오후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Together Again, K-Pop Concert)'에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과 아리랑TV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콘서트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이펙스는 스쿨룩 의상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선보였다. 평균 나이 18,1세인 이펙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포토월에서부터 뜨거운 에너지를 드러냈다.
이어 이펙스는 첫 EP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 타이틀곡이자 데뷔곡 'Lock Down(락다운)' 무대를 공개했다. 이펙스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무대 매너로 글로벌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한지 39일을 맞은 이펙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루키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무대가 끝난 후 이펙스는 온라인으로 연결된 팬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펙스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기록을 쓰며 '2021 최대 기대주'로 거듭났다. 이펙스의 데뷔 앨범은 초동 판매 수량 3만3535장(한터차트 6월 8일~6월 14일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올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Lock Down'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5주간의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이펙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