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송지효 "비니 쓰면 넉살과 닮은꼴"..절친 인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7.17 19: 56

‘놀토’ 송지효가 넉살과 친분을 인증했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송지효와 채종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이날 붐은 송지효에게 “넉살과 닮은꼴이 맞냐?”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비니 쓰면 많이 듣는다”라며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넉살은 “누나가 더 예뻐졌네. 요즘엔 원슈타인이 치고 올라와서. 교체가 빠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송지효는 충격적인 말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붐은 게스트를 소개하며 “오늘 난항이 예상된다. 송지효 씨가 노래 안 좋아한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나래는 “요 근래 들은 곡 뭐가 있냐?”라고 물었다.
잠시 고민하던 송지효는 “핑클?”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송지효는 에스파를 아느냐는 물음에 “오늘부터 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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