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해리 케인(28, 토트넘)의 잔류를 확신했다.
토트넘은 지난 1일 누누 전 울버햄튼 감독과 2023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새로운 전력구성에 나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케인을 잡는 것이다. 케인은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상태다. 유로2020에 집중했던 케인은 이제 다시 새로운 소속팀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케인은 3주 휴가를 받은 상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17/202107172159773550_60f2d46e601c9.jpg)
누누 감독은 ‘더선’과 인터뷰에서 “케인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하고 있다. 돌아오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케인이 팀에 합류하면 다시 잔류여부를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누누는 “케인이 잔류한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발언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7/17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