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내년 여름에 호날두 보내고 홀란드 영입 노린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7.18 00: 21

유벤투스까지 엘링 홀란드 영입전에 참가한다. 
‘더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홀란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는 만약 내년까지 홀란드가 이적시장에 남아있다면 영입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이적료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363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첼시는 선수 한 명을 끼워서 파는 조건으로 홀란드의 이적료를 낮추려고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이 되면 조항에 따라 홀란드의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약 1024억 원)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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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호날두의 계약이 내년 여름에 종료된다. 그러면 자금에 여유가 생긴 유벤투스는 호날두에게 줄 돈으로 홀란드 영입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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