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딸들의 온라인 수업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솔미는 17일 자신의 SNS에 “뭔가 허전하고 서운해진 이 골목. 딸도 있고 가방도 있고 손선풍기까지 있는데도 많이 서운하다. 온라인수업 슈퍼가는 길”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함께 나선 박솔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솔미는 딸의 등굣길을 함께 했던 골목을 걸으며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하늘색 원피스를 차려입은 박솔미는 여전히 화려한 패션을 뽐내며 모델처럼 골목을 걷고 있다. 딸과 함께 걷는 길이라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박솔미는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seon@osen.co.kr
[사진]박솔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