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아는 형님' 신동, 모모와 결별한 김희철 위로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7.18 05: 47

 신동이 김희철을 위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신동이 모모와 결별한 김희철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이 새로운 헤어 스타일로 등장했다. 이에 이수근은 "머리스타일 바뀌면 그런 거라는데 .. "라며 모모와의 간접 이별을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런 거 아니다"라며 대답했지만 서장훈은 "괜찮아. 기운 내고 할 일 열심히 해"라고 응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원래 사랑은 없다"라고 덧붙였고 이수근은 "우리는 만남보다 이별이 더 익숙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동은 박수로 자신을 맞이하는 멤버들에게 "지금 이래도 되는 거냐"라며 김희철의 손을 잡고 "괜찮지"라고 말하며 김희철을 위로했다. 이에 김희철은 당황한 듯 "괜찮다"며  황급히 의자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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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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