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결혼 10년 만에 낳은 딸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지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방갑이랑 집에 왔어요! 잘 지내보자. 처음으로 집에 온 방갑이”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23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결혼 10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은 한지혜는 조리원을 거쳐 드디어 방갑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특히 한지혜는 방갑이를 안고 있는 검사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훈훈한 비주얼의 검사 남편은 딸을 안고 감격이 가득한 눈빛이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