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동지현이 자신의 예능 출연에 대해 “장장 4일 동안 힘들게 찍었다”라고 밝혔다.
동지현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게 찍은 관찰 예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19일(월)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동지현은 “화면에 1.5배 뚱뚱하게 나온다. 20년째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달에 얼마까지 피부 관리를 해봤는가?라고 묻는 MC 김민아에게 “6백만 원”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고 한다. 여배우들 만큼 관리하는 그녀의 일상이 궁금증을 높인다.
방송을 앞둔 동지현은 “‘정말 시간이 안 됩니다’ 하면서 거절하다 ‘베짱이처럼 놀며 놀며 찍겠다’는 말에 속아(?) 더 힘들게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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