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멋있는 화보 나왔으면"…양치승 랜선 PT(당나귀 귀) [Oh!쎈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18 18: 38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양치승 관장의 도움을 받아 몸매 만들기에 나섰다. 원하는 결과물을 손에 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 귀)에서는 다이어트 중인 솔라의 일상이 담겼다.
솔라는 식단 관리 및 운동을 병행하며 몸매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러나 “8월호를 7월호로 착각해 한 달이나 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멘붕을 겪고 말았다. 

그녀는 양치승 관장에게 가짜 운동 인증샷을 보낸 뒤 집에서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 하지만 좋은 시간도 잠시. 멤버 문별이 급습해 점검에 나섰다. 
양 관장의 지시를 받은 듯 솔라의 집에 찾아온 문별은 냉장고 안에 가득 쌓인 간식거리를 보고하는가 하면, 일거수일투족을 고자질하는 스파이 활동을 펼쳐 솔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양치승 관장은 “난 진짜 솔라는 믿었다”고 실망하자, “옷 갈아입고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가벼운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솔라는 영상통화로 연결된 양 관장의 코치에 따라 운동에 돌입했다. 
양 관장은 “먹을거리는 문별이 다 가져가고 솔라는 닭가슴살,계란만 먹으라”고 조언했다.
랜선 PT를 마친 솔라는 “오늘 진짜 너무 빡(?)셌다. 체육관에 갔을 때보다 더 땀이 난다”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러면서 “관장님도 힘들게 하고 계신데 저를 봐주시니까 감사하다. 멋있는 화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노력을 쏟아 부은 솔라가 역대급 표지 사진을 내놓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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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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