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풋볼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 그는 주급 20만 파운드(3억 원) 이상의 빅딜에 서명하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2023년까지 계약된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지만 재계약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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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은행 대출금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서 시즌 종료 시점으로 밀렸던 손흥민의 재계약 건이 마무리 단계로 넘어갈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해부터 손흥민 측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지만 재정 문제로 이를 연기했다"고 언급했다.
영국 현지 언론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컷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계약을 연장할 것 같다. 토트넘은 최근 축구계의 흐름에 맞게 핵심 선수인 손흥민에게 많은 주급을 보장할 것이며 팬들은 이 선수를 지킬 수만 있다면 얼마를 지불하는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