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사소한 것만 남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더비에 위치한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더비 카운트에 2-1로 승리했다.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승리를 거둔 후 "제이든 산초 영입이 공식적으로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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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샤르 감독은 "내가 아는 바로는 서류 작업이나 사소한 사항들이 남았다. 곧 발표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면 산초 영입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산초는 그동안 137경기에 나서 50골을 터트렸다. 그 결과 여러팀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은 맨유. 맨유는 지난 1일 산초 영입에 대해 도르트문트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