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억소리 나는 반지 끼고 결혼 "귀하게 모셨어요"

배우 고원희가 소품으로 쓰인 반지를 공개했다.

고원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영상과 사진 등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원희가 반짝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입장할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모습은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공개됐다. 고원희는 앞서 “저 오늘 결혼해요”라며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고원희는 팬들에게 작품 속 결혼식 때 쓰였던 의상, 액세서리 등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부케와 반지가 인상적인 사진에는 “억소리나는 반지입니다. 정말 귀하게 모셨어요”라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원희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태 역으로 열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