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긴 팔에 긴바지 "덥다"..뒷모습도 분위기 여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19 08: 18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18일 자신의 SNS에 "지.헤.중 하.영.은 덥.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팔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는 송혜교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편안해보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가득한 분위기 여신이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에 촬영에 한창이다.
이 드라마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2018년 드라마 데뷔작 '미스티'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와 '자이언트',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등 20여년 간 최고의 촬영감독으로 활약하며 눈부신 영상미를 보여주고 2020년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인기작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연출을 맡아 탄탄한 연출력까지 입증한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미스티'와 '부부의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극 중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다.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인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자기 관리 철저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아름답고 감각적인 여자다.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등 눈부신 필모그래피를 지닌 배우 송혜교가 '지금, 헤'에서 보여줄 또 한 번의 특별한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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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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