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상준 자가격리→박성광 '코빅' 대체 투입..입담 배틀 벌인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19 16: 49

개그맨 이상준이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개그맨 박성광이 그가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대체 투입된다.
19일 OSEN 취재에 따르면 20일 진행되는 '코미디 빅리그'의 인기코너 '두분사망코너' 녹화에 이상준을 대신해 박성광이 참여한다. 
앞서 이상준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코미디언 이상준이 출연한 '리더의 연애'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이상준은 지난 15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이어 “현재까지 보건 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분사망토론'은 '사망토론'의 이상준과 '두분토론'의 박영진이 의기투합한 코너. 개그계 소문난 입담꾼들인 이상준과 박영진의 불꽃 튀는 토크 배틀로 사랑받고 있다. 깜짝 출연하는 박성광이 이 인기코너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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