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이자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찐 사랑군 정종철의 반응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19일인 오늘 황규림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옷을 샀지만 입고 나갈데가 없네...그냥 자라"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규림은 거울 셀카에 푹 빠진 모습. 하지만 코로나19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을 아쉬워한 황규림의 게시물을 본 남편 정종철은 "옷 예쁜 거 샀네! 좀 기달려 내가 간다"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더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황규림 역시 "저녁에 맛난거 고마워. 맛있게 먹을게욤"이라면서 남편 정종철이 차려놓은 저녁만찬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출신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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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규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