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대표 사랑꾼 부부, 김성은과 정조국이 또 한 번 애정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20일인 오늘 새벽, 김성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날 사랑해주고 날 생각해주는 그런 사람!"이라면서 남편 저조국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에게 기댄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 김성은은 "진짜 신랑없인 이제 못 살꺼 같아~~
보고싶다 신랑아"라면서 "#뜬금사랑고백 #항상 고마워 내사랑"이란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그런 김성은의 마음이 전달된 듯 정조국 역시 손가락하트로 윙크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히 달달한 사랑꾼 모드를 보였다.
이에 팬들도 "세상에 이 부부는 사랑이 식질 않네", '오늘 완전 로맨틱했어요 상남자 조국씨", "성은씨는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정조국은 “오늘은 김성은 데이”라면서 “그 동안 고생을 많이한 아내를 위해 모든 걸 다 할 것, 올인해서 봉사하는 날이다”고 했다.
이에 김성은도 “날 사랑하면 다 할 수 있는 것, 10개다”면서 세족식부터 정수리뽀뽀까지 제안, 정조국은 김성은의 발을 마사지하더니 “우리 아내 발은 세월의 흔적”이라며 전문가 포스로 세족식부터 패디큐어, 발가락 키스까지 해줬다. 김성은은 “너무 행복했다”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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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