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이자 쇼핑몰 대표 황혜영이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제주 맑음. 오늘은 바람마저 없어서 귀뚜라미 소리만”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의 쌍둥이 아들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영장에는 이들 부부의 쌍둥이 아들만 놀고 있고, 앞서 황혜영은 지난 17일 “애비는 오자마자 수영장 청소. 김서방 고생이 많다”며 남편이 수영장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보아 개인 별장인 듯한 모습이다.
마치 해외에 있는 듯 수영장 주변에 야자수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