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헤일리, 이번엔 진짜 임신? "엄마 아빠"..과거 '만우절 장난' 비난[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20 08: 10

'아기 비버'가 탄생하는 것일까?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그의 아내인 모델 헤일리 볼드윈(헤일리 비버)와 함께 포즈를 취한 흑백 사진을 공개하며 "엄마와 아빠"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비치 패션으로 둘 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난리가 났다. 비버가 자신과 아내가 부모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지 궁금해 하는 것.

"뭐라고? 엄마, 아빠?", "아가야?", "뭐야!? 아기가 오니? 비버 가족이 늘어나고 있어!!!"!, ""오, 저는 그녀가 지난 며칠 동안 임신하는 꿈을 꿨어요. 저는 그녀가 임신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임신을 아닐 듯 하다. 헤일리는 아직 현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싶어하고 저스틴은 곧 투어 기간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헤일리는 말 그대로 아이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스스로 말했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이에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는 어떤 멘트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지난 2018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19년 4월에도 병원 사진을 올리면서 임신설이 불거졌던 바다. 그러나 나중에 그들은 이것을 '만우절 장난'이라고 밝혀 불임으로 고생해 온 여성들에게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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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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