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서가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를 차기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일 OSEN 취재결과, 김윤서는 '블랙의 신부'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윤서가 출연할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재혼 시장에서의 욕망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하고 '나도 엄마야' 이근영 작가가 펜을 잡았다.
'블랙의 신부'는 김희선, 이현욱, 차지연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윤서는 최근 방영 중인 MBC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걸크러시 매력 넘치는 정성은 역할로 출연해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윤서는 2010년 ‘악마를 보았다’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MBC ‘짝패’ ‘개과천선’ SBS ‘신사의 품격’, KBS 2TV ‘최고다 이순신’ ‘여자의 비밀’, MBN ‘우아한 가’ 등 출연작 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영화 ‘파이터’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