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준(50) 강원도농구협회 부회장이 한국 3대3농구위원회(KXO) 회장으로 선임됐다.
KXO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채준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KXO는 채 회장을 선임하며 조직을 정상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채준 회장은 일간스포츠를 거쳐 스타뉴스 경제산업부장으로 근무 중인 체육학 박사다. 또 강원도농구협회 부회장, 홍천군 농구협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사진] KXO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20/202107201126771161_60f634ab3bbf4.jpeg)
채준 회장은 "3대3농구 발전과 함께 대한농구협회 가맹연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