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딸을 향한 ‘도치맘’ 사랑을 뽐냈다.
한지혜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후 27일된 딸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한지혜는 곤히 잠든 딸의 모습과 젖병을 물고 있는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이뿌니”, “잘 먹는 이뿌니”라는 코멘트를 달며 딸의 작은 일상도 소중해 하는 모습이다.

특히 한지혜는 남편의 어깨에 기대어 우는 딸을 보고 “딸꾹질도 하고 자다 깨서 많이 슬픈 이뿌니”라는 글을 덧붙이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향한 깊은 사랑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지혜는 지난 6월 23일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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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