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배윤정, "육아 뭐그리 유난? 밤새 뮤비촬영 느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20 14: 58

 안무가 배윤정이 힘든 육아 중이다.
배윤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생존신고 조심히해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까지만해도 아이랑 같이 울고 불고 말도 안 통해 답답함에 갇혀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재율이가 많이 안 울어 사진 한 번찍어보아요"라면서 "남들 다하는 육아 뭐그리 유난떠냐하시겠지만.. 정말 힘든건사실이네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매일 밤새서 뮤비촬영하는느낌이랄까..잘씻지도, 옷갈아입기도 힘든나날 ㅋ 후.. 내일은 더 나아지길 바라며 그리고 라방해달라고 디엠 노노 ㅜㅜ 할수가없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육아를 경험한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귀여운 아들 재율 군을 안고 있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산후조리원 퇴소 후 현실 육아에 시달리고 있는 배윤정이다. 하지만 아들이 잠든 사이 조금이라도 숨을 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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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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