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학교생활 통지표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판 즈그 엄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딸 지온 양이 학교에서 받아온 생활 통지표이다. 통지표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지온이는 발표력이 뛰어나며, 다른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아는 착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음. 창의력이 뛰어나 앞으로 그 부분을 살려서 발전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지온 양에게 창의력과 예술적인 재능이 있고 마음씨 또한 착하다는 칭찬이 담긴 내용을 본 윤혜진은 지온 양이 자신을 닮았다며 흐뭇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윤혜진은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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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