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코로나19 검사 여파로 인한 자가격리를 마치고 활동을 이어간다.
2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라잇썸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라잇썸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멤버와 관련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으나 라잇썸 측은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를 기다리며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이후 보건당국 또한 라잇썸 멤버들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20일 오후 12시까지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이에 라잇썸 측은 라잇썸 측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라잇썸 멤버들은 이날 밤부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라잇썸은 지난 달 10일 싱글 '바닐라(Vanilla)'를 발표하며 데뷔한 걸그룹이다.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을 거느린 큐브 엔터테인먼트 신예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라잇썸 측이 자가격리 해제에 관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서 라잇썸(LIGHTSUM)의 스텝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멤버들과 관련 스텝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시행, 검사 결과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기 전까지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7월 20일(화)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습니다.
라잇썸(LIGHTSUM) 멤버를 비롯한 관련 스텝 모두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20일(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어 라잇썸(LIGHTSUM)은 금일 밤부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라잇썸(LIGHTSUM)의 건강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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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