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 대비?’ 토트넘, 라멜라 주고 스페인국대 브라이언 길 영입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7.21 06: 26

토트넘이 손흥민(29, 토트넘)을 보좌할 윙어 영입에 성공했다. 
‘익스프레스’는 20일 “토트넘이 에릭 라멜라와 2100만 파운드를 세비야에 내주는 조건으로 스페인 국가대표 브라이언 길(20, 세비야)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길은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한 유망주다. 그는 어린 나이에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은 기량이 기대에 못 미친 라멜라를 정리하며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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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길은 손흥민, 해리 케인처럼 톱클래스를 노리는 윙어다. 아스날도 그를 노렸지만 토트넘이 승자가 됐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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