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아내와 함께 티셔츠 사업으로 일확천금의 꿈(?)을 전했다.
20일인 어제 유세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 이 티셔츠를 판매한다고 하는데 과연 팔릴까여"라면서 '그래도 혹시나 행여나 많이 팔리게 되면 인센티브 받아서 허튼 곳에 쓰지않구 아내와 샤넬백 사러갈꺼에영"이라며 유쾌한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세윤의 얼굴이 그려진 사진이 프린팅된 티셔츠로, 이를 이용해 코로나19를 체크하는 기계앞에서 온도를 재고 있는 모습. 마치 진짜 사람같이 보이는 티셔츠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아 진짜 기발함이 최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아내 분 샤넬백 꼭 사세요, 저도 구매하러 갑니다" 등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4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세윤은 SNS 스타들의 사진을 그대로 따라하는 포즈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유세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