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두 번째 자가격리를 마치고 아이들, 남편과 상봉했다.
장영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끝날 기미가 안 보이네요. 이놈의 코로나. 사실 저 또 자가격리에 들어갔었어요. 두 번째 자가격리는 이상하게 더 힘들더라고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장영란은 “무사히 자가격리 끝나고 아이들을 만났는데 그 사이 부쩍 많이 컸더라고요. 많이 늙어있는 남편. 고생하신 우리 시어머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두 번째 자가격리를 마친 장영란이 아이들을 끌어 안고 반가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최근 방송가를 덮친 코로나19 파동에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영라는 TV조선 ‘와카남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