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번째 남편' 엄현경, '심야괴담회' 출격…연기·예능 접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21 08: 32

배우 엄현경이 연기에 이어 예능 접수에도 나선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엄현경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 녹화를 마쳤다.
엄현경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과 예능감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4차원 매력이 만나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 결과,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토크‧쇼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배우 엄현경이 VIP시사회에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hyun309@osen.co.kr

최근에는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tvN ‘청일전자 미쓰리’, KBS2 ‘비밀의 남자’에 이어 MBC ‘두 번째 남편’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되는 ‘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은 극중 문상혁(한기웅)과 오랜 연애 끝에 아이까지 낳았지만 그의 배신으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는 봉선화 역을 연기한다.
한편, MBC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전파를 탄다.
또 엄현경이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번째 남편’은 오는 8월 9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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