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이 남편 김동성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곧 하계올림픽열리네요. 대학민국 선수들화이팅.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성적 기대해볼게요"라며 "오빠 영상은 언제봐도 짜릿하고 시원시원해서 우울할 때 보면 기분이가 좋아져요~#김동성 #쇼트트랙 #올림픽 #분노의질주2 #대한민국 #화이팅 #추억 #20대 #회상"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동성이 쇼트트랙 선수 시절 동계 올림픽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5000m 계주를 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한민국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동성은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 결승선에 먼저 들어와 영광의 금메달을 차지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은 지난 5월 인민정과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며 재혼했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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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 스브스 스포츠 영상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