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코로나 확진자 나와 미국 투어 취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7.21 08: 5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아스날이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취소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당초 아스날은 21일 미국으로 이동해 에버튼(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미요나리오스(콜롬비아)와 플로리다컵을 치르려고 했지만, 코로나19 감염자가 몇 명 나오면서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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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앞서 스코틀랜드서 프리시즌에 돌입해 현지 팀과 2경기를 소화했다. 하이버니언에 1-2로 패했고, 레인저스와는 2-2로 비겼다.
아스날은 내달 13일 2021-2022시즌 EPL 개막전서 브렌트포드를 상대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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