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드디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격한다.
최여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둥! 내가 축구를 하다니. 축구는 매순간이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지만 절대 쉽지 않은 스포츠 축구의 매력에 빠지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사진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첫 경기 출전을 앞둔 FC액셔니스타 팀의 모습이 담겼다. 감독 이영표를 필두로 최여진, 이미도, 김재화 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최여진은 ‘진라탄 여브라모비치’라는 별명에 걸맞는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170cm, 50kg의 최여진이 탄탄한 몸으로 어떤 축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