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이 칼로리 폭탄을 자신에게 선물했다.
소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 갔다와서 바로 칼로리 섭취. 선생님 이것은 저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절 용서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커피와 케이크 인증샷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귀여운 스마일 케이크를 칼로 자르며 희열(?)을 느끼고 있다. “귀여워서 찍어봤는데 좀 잔인하군”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한편 소원은 2015년 1월 걸그룹 여자친구의 리더로 데뷔해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갓자친구’로 국내외 팬들을 홀렸지만 지난 5월 팀이 갑작스럽게 해체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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