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임영웅 발음 비웃어? 거짓된 사실에 슬퍼" 가짜뉴스 해명 [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21 14: 19

TV조선 '미스트롯2' 출신 가수 마리아가 유튜브 가짜뉴스에 억울해했다. 
마리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마리아, 임영웅 영어 발음에 비웃음!?'이라는 글이 적힌 유튜브 영상 캡처를 올렸다.  
이와 함께 마리아는 "안녕하세요. 마리아예요. 제가 하지 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나왔다고 해서 봤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리아는 "이거 다 거짓말이에요. 저는 그 현장에 있었던 적도 없고, 그 노래 들어본 적도 없어요. 그리고 '미스터트롯' 때부터 임영웅 선배님을 팬으로 좋아하고 응원했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라며 "저 너무 거짓된 사실에 슬프네요.. 도와주세요"라고 토로했다.
마리아가 언급한 것은 유튜브의 폐해라고도 지적받는 '가짜뉴스'. 앞서 TV조선 측은 이와 관련해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미스트롯2' TOP7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비방의 콘텐츠를 게시하여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현재 본사에서는 가짜뉴스 채널에 대한 신고 처리는 물론,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모욕죄 등으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라고 강경 대처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 다음은 마리아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마리아에요. 제가 하지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나왔다고 해서 봤어요. 이거 다 거짓말이에요. 저는 그 현장에 있었던 적도없고 그노래 들어본 적도 없어요. 그리고 미스터트롯 때부터 임영웅 선배님을 팬으로 좋아하고 응원했는데 이게 무슨말인가여?? 저 너무 거짓된 사실에 슬프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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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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