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도연맹(IJF)이 남자 81kg급 이성호(한국마사회)가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음을 최종 확정 통보했다.
IJF는 올림픽 출전권 배정 규정에 의거해 와일드카드로 부여받은 선수 중 1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불참을 통보함에 따라, 남녀 전체급을 통틀어 차 순위 선수 중 세계랭킹 점수가 높은 이성호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국가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개인전 전체 14체급에 모두 선수단을 파견하게 됐다./dolyng@osen.co.kr
![[사진] 국제유도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21/202107211524774504_60f7c0026473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