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내이자 배우인 소유진이 딸 세은이를 위한 하나 뿐인 가방을 완성했다.
21일인 오늘 소유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세은이가 좋아하는 #패티 ~세은이가 좋아하는 #엄마가방 ~"이라면서 "
마카쥬하고 리폼해서 세은이가 멜수있는 가방으로 만들어주기~ 너가 좋으면 엄마도 좋아"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직접 가방을 리폼하고 있는 모습. 딸 세은이도 이를 마음에 들어하며 미소짓고 있다. 소유진은 "페티발목에 모기퇴치발찌도 그렸는데 티가 안나네~#세은이_ #가죽공방 즐거운 #마카쥬"란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팬들은 "이런 엄마 또 없다", "나도 소유진같은 엄마있었으면", "사랑 잔뜩 받고 자란 딸, 그래서 웃음이 많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13년 1월 15일, 요리 연구가 겸 기업인인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듬해 4월 첫 아들 백용희, 2015년 둘째 딸 백서현, 2018년 2월 셋째 딸 세은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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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