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성유리가 쌍둥이를 임신해 축하 선물을 듬뿍 받고 있다.
성유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진아 고마워”, “문정아 고마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이는 배우 최여진과 지인이 보낸 임신 축하 선물 인증샷이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4년 사귄 프로 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2013년 이효리, 2016년 이진에 이어 핑클 내 세 번째로 유부녀가 됐는데 지난 16일 가장 먼저 임신 소식을 알려 엄청난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쌍둥이를 임신한 걸로 알려져 두배의 축하가 쏟아졌다. 성유리-안성현 부부의 쌍둥이 태명은 사랑이와 행복이다.
지난 17일에도 그는 화려한 꽃다발, 편지, 육아용품 등을 잔뜩 선물 받았다며 감사의 인증샷을 남겨 흐뭇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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